법정 드라마로 원제는 피해배상액을 뜻하는 "damages"이다. 순진하지만 똑똑한 신참 변호사 앨런 파슨스가 유명 로펌의 대표 패티 휴즈에게 채용되어 아서 프로비서와의 집단소송을 준비하게 되면서 시즌 1이 시작된다.
패티 휴즈 역의 글랜 클로스는 마치 영화 무간도의 보스 역이었던 증지위를 연상하게할 정도로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줬고, 앨런 역의 로즈번도 순진한 초년생 변호사에서 점점 자신이 증오하던 패티 휴즈를 조금씩 닮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다.
아래 포스터가 이 드라마의 두 주연들을 잘 해석해서 보여준다.
